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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일정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 무대로 가기 위한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가 진행중에 있는데요.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 월드컵 최종예선 일정을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상대였던 중국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3-2로 접전 끝에 승리했는데요.
이날 경기에서 비기거나 패했다면 아무래도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차전 상대였던 시리아전은 한국이 졸전 끝에 결국 시리아의 침대 축구에 말려서
비기고 말았는데요.
원정 경기라는 것을 감안해도 정말 분통 터지는 2차전 경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오늘 6일 카타르와의 3차전 경기가 있을 예정인데요.
지난 2차전에서 시리아와 비긴 만큼 이번 카타르전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합니다.
지금 최종예선 순위에서 우리 대한민국이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에 이어서 조 3위를
기록 중인데요.
사실 최종예선 초반이라 판단하기는 좀 이른감이 있지만.. 그래도 조 2위까지 본선무대로
직행한다는 사실 만큼은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시리아 전이 굉장이 중요합니다.
다음 4차전 상대인 이란은 다음주 11일에 이란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시아 최종예선 순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경기가 되겠는데요.
전통적으로 한국 대표팀이 중동원정에 약한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특히 이란 원정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힘을 못쓰는 곳으로 악명 높기로 유명합니다.
이란전에서 만약 패하게 된다면 남은 일정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란전에서는 최소 비기거나 이겨야만 러시아 본선무대를 장담할 수 있게 되죠.
그런다음 내달 15일 현재 조1위에 랭크되어 있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우즈베키스탄과 이란과 러시아 본선무대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홈경기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을 잡아야만 합니다.
그런다음 내년부터는 최종예선 경기가 한 사이클이 또 도는데요.
내년 3월 23일 목요일에 중국 원정을 시작으로 3월 28일 화요일에는 시리아와의 홈경기,
그리고 6월 13일 화요일에는 카타르 원정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란관의 홈경기가 8월 31일 목요일에 일정이 잡혀있구요.
그런다음에 우즈베키스탄과의 마지막 일전이 9월 5일 화요일에 원정경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단.. 모레 있을 카타르와의 최종예선 3차전 경기가 아주 중요한 시점에서
슈틸리케 감독이 어떠한 전술로 카타르를 요리해 줄지 궁금하네요.
잉글리시 프리미어그리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이번 카타르 전에서
한국 공격의 맥을 잡아주었음 하는 바램이 드네요.
요즘 소속팀에서 맹활약 중에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거는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이상으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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