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
요즘은 결혼하는 것 자체가 힘든 세상이 되어버렸는데요. 정말이지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한 생각마저 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이들이 크면 집 근처 어린이집에 보내기를 원하는 부모들이 참 많은데요. 아이가 점점 줄어드는데도 불구하고 제대로된 어린이집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우선순위는 어떻게 정해지는지도 같이 살펴보고 아이사랑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사이트 링크를 하단에 안내해 드릴게요.
먼저, 임신 출산 육아 및 어린이집과 관련하여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아이사랑"이라는 공식 홈페이지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엄마라면 다들 아실 것 같아요. 아래와 같이 "아이사랑" 공식 홈페이지 하단에 보시면 "입소대기신청"이라는 탭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괜찮은 어린이집 같은 경우에는 대기자들이 많아서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인데요. 그래서 입소대기신청을 한다고해서 무조건 내가 원하는 어린이집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먼저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여러사람이 신청하더라도 먼저 배정받을 수 있는 우선순위가 적용된다는 거 알고계신가요>
입소대기 대상 아동은 만 0세 에서 만 5세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장애아동의 경우에는 만 12세까지 가증합니다. 하지만,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0세이하 전용어린이집"의 경우에는 입소월 기준으로 생후 18개월(1년 6개월)까지의 영아만 입소가 가능합니다. 한번 대기 신청한 곳은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는것을 유념하시고 신중하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순서는 상기와 같은데요. 먼저, 아이사랑 홈페이지 상에 입소를 시킬 아이의 주민번호를 이용해서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어린이집을 검색해서 대상 어린이집을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입소대기 신청을 합니다. 그러면 순위가 나오게 되는데요. 신청을 한다고해서 바로 되는 것은 아니고 먼저 신청한 사람 그 뒤로 순위가 밀리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중요한 것이 바로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인데요. 지역마다, 그리고 인기가 많은 어린이집에 따라서 대기자 수는 천차만별입니다. 지금 내아이가 대상 나이가 되지 않았다고해서 그냥 두면 안되고, 미리미리 신청을 하셔야만 합니다. 상기와 같이 1순위, 2순위, 그리고 3순위로 나뉘게 되는데요. 1순위는 사실상 되기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한부모가족대상 자녀이거나, 장애등급을 받은 아이이거나, 국가유공자의 자녀이거나, 아니면 부모가 모두 취업중이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영유아이거나 하는 까다로운 기준에 들어야만 1순위에 들어갑니다.
2순위는 한부모 아이이거나 조손 가족(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자녀로 구성된 가정), 혹은 입양된 영유아이거나 해당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의 형재 자매가 있거나 하면 2순위에 해당이 되며, 그 외에는 3순위에 해당됩니다. 한 만디로 말해서 거의 80~90% 이상이 3순위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린이집이 어디가 좋고 나쁜지는 엄마가 조사도 해보고 여러 주위 지인들에게 많은 정보를 습득하셔야만 좋은 어린이집에 내 아이를 보낼 수 있으니 미리미리 알아보고 움직이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사랑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 사이트 링크를 안내해 드리오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