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올리는 방법(꿀팁★)
우리나라 경제는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가처분 소득이 줄고, 실업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정작 대출이 필요한 저신용자들이 1금융 또는 2금융권에서
대출받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서, 생활 속에서 간단한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일단 신용등급을 산출하는 방식, 기준부터 알아보는 게 중요한데요.
시중은행은 대출 시 은행 자체 평가 기준과 함께 신용평가사의 평가를 참조해
등급을 매기고 금리를 결정하며, 신용등급은 과거 신용거래 경험이나 현재
신용거래 상태를 바탕으로 정해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신용평가사들은 은행, 카드사, 이동통신사 등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연체 여부,
현재 부채 수준, 신용거래 기간, 신용거래 종류 및 행태 등을 꼼꼼히 분석하는데,
이를 토대로 앞으로 1년 내 90일 이상 장기연체가 발생할 것인지 그 가능성을
1000점으로 수치화해서 매긴 것이 바로 신용등급(1~10등급)입니다.
신용관리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기존 대출금을 연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신용평가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점은 ‘연체기록’이라는 것이죠.
신용정보법은 10만원 이상 채무를 5일(영업일 기준) 넘게 연체할 경우,
다른 금융기관과 연체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도록 전산망이 되어 있기 때문에,
돈을 갚은 후에도 관련 기록이 사안에 따라 3~5년 정도 남게 되고,
90일 이상 연체하면 ‘불량채무자’로 5년간 기록이 남게 된다는 사실이에요.
카드대금, 국세나 지방세, 아파트관리비 등 공과금도 체납하면 안 되는데,
작은 금액이라도 5만원 이상의 금액을 연체하면 기록에 남기 때문이에요.
이를 막기 위해 휴대전화 요금 등 잊기 쉬운 건 자동이체를 설정해 놓는 게
좋고, 대출 리모델링 전략도 신용등급을 올리는 좋은 방법입니다.
신용평가사 측은 “여러 건의 대출이 있다면 비교적 상환이 쉬운 소액 대출과
대출 기간이 오래된 대출부터 먼저 갚아야 한다”며 “대출 기간이 같은
여러 개 대출이 있다면 이 중 이율이 높은 대출부터 갚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주금 부담은 되겠지만 주택담보대출을 거치식으로 이자만 갚고 있다면
원리금 분할상환으로 전환해 대출 원금 비중을 줄여나가는 것도 신용등급을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대출을 최대한 줄여주시는 게 좋아요.
또한, 신용카드는 할부보다 일시불 결제가 유리한드데요.
이용금액 중 미결제금액도 대출과 같은 빚과 다름없어서인데요.
또한 신용카드보다는 체크카드 사용을 생활화하는 게 좋고,
매달 10만원 이상 3개월을 꾸준히 사용하면 신용평가에서 가산점을 받습니다.
다만 증권사에서 발행한 체크카드는 평가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유의하세요.
흔히들 금융권에 대출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보다
신용등급이 더 높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는 사실이에요.
오히려 금융권에 대출이 있으면서 원금과 이자를 일정기간 꼬박꼬박 갚아나가면
신용등급 산정에서 가산점을 받기 때문에 더욱 유리합니다.
하지만, 시중은행과 2금융권(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 걸쳐 대출이 있는
다중채무자와 소득보다 부채가 더 많을 땐 반대로 감점 요소가 됩니다.
주거래은행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신용등급 상승에 도움이 되고,
월급통장, 신용카드, 각종 자동이체 납부 등 금융거래 창구를 주거래은행 한 곳으로
집중해 거래 실적에 따라 높은 신용등급을 적용해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가급적이면 타인을 위한 지급보증이나 담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신용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대한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특히, 대학을 막 졸업한 사회 초년생인 경우에는 처음부터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소비
패턴을 갖는 게 좋고, 기본적인 금융상식이 있어야만 자신의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소액이라고해서 가볍게 보지 말고, 나중에 정작 본인이 필요할 때 대출금리가 높다면
이미 늦은 때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가급적 빚을 지지 않는 소비 패턴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노하우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