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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일정 중계, 두산 엔씨(NC) 야구, 경기분석
대방의 한국시리즈 경기일정 및 중계, 경기분석 정보 안내입니다.
2016 KBO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인 두산 대 엔씨(NC)의 경기는 돌아오는 토요일 29일부터 총 7차전에 걸쳐서 진행이 되는데요.
경기일정은 11월 6일 일요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나 7전 4선승제 경기 방식에 따라 먼저 4번을 우승하면 끝나버리는 경기입니다.
마치 운명처럼 만난 정규리그 1위팀인 두산과
2위팀인 엔씨가 이번에는 대망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놓고 격돌하는데요.
NC 김경문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이
리턴매치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처음으로
사령탑 맞대결을 벌인 뒤 1년 만에
열리는 재대결은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이 얽혀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올해는 두산이 완벽에 가까운 전력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2강 체제’를
이룬 NC는 2위를 기록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돌풍의 LG를 꺾은 NC가
이제 1위 두산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올시즌 두산 전력은 한마디로 말해서 최강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장원준, 유희관이
이끄는 선발진은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한 팀 4명 15승’ 기록을 세울만큼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명 ‘판타스틱4’로 불린 이 선발 4명이 있어
두산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로테이션을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요.
이에 반해 NC는 3, 4선발 과제를 풀어야만 합니다.
에릭 해커와 재크 스튜어트가 이끄는 원투펀치 이후
국내 투수가 맡아야 할 3, 4선발 싸움에서는 현저하게
밀리고 있습니다.
두산은 올시즌 183홈런을 치고 팀 타율도
2할9푼8리로 1위에 올라 있는데요.
와일드 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충분한 휴식도 취했습니다.
하지만 NC도 홈런왕 에릭 테임즈를 보유하고
박석민, 이호준, 나성범을 앞세워 플레이오프에서
방망이를 달구고 왔기 때문에 멋진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에게는 이번이 무려 네번째 도전인데요.
2005년, 2007년, 2008년에 이루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의 꿈을 향해
8년 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왕좌에 앉는
대업을 이루려 합니다.
한국시리즈 두산 대 엔씨(NC)와의 경기는
오는 29일 토요일 1차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먼저 첫승을 따내는 팀이 우승에 더 우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산과 엔씨(NC)의 야구중계는 공영방송 3사는 물론
케이블 TV, 인터넷 모바일, DMB, 라디오에서
실시간 생중계, 시청이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한국시리즈 일정 및 두산 대 엔씨(NC)의
야구경기 분석, 실시간 생중계 채널 등
안내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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