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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수능 점수 지원가능대학★
2017년도 수능 성적공개가 바로 오늘 12월 7일 오전에 발표가 되는데요.
이에 따라, 입시전문업체들의 예상 등급컷과 지원 가능 대학 상한선
점수에 비상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이날을 기다렸을것 같은데요.
지난달 18일 메가스터디가 수능이후 공개한 등급컷 원점수(1등급 기준)에 따르면,
국어 92점, 수학 (가)형 92점, 수학 (나)형 88점, 영어 94점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주요 대학 및 학과 정시 예상 합격선을 살펴보면,
서울대는 경영 390점, 사회과학계열 387점, 국어교육 386점, 의예 389점,
화학생물공학부 369점으로 예상했는데요.
연세대는 경영 387점, 정치외교 386점, 영어영문 385점, 의예 388점,
치의예 376점, 고려대는 경영 386점, 정치외교 385점, 영어영문 384점,
의과대학 382점, 사이버국방 371점으로 각각 예상했습니다.
또한, 서강대는 경영학부 380점, 인문계 376점, 화공생명공학계 352점,
성균관대는 글로벌경영 385점, 사회과학계열 377점, 의예 384점,
반도체시스템공학 356점으로 예상되며, 한양대는 정책은 380점,
경영학부는 376점, 의예 380점, 미래자동차공학 359점입니다.
이화여대는 초등교육은 376점, 사회과학부 364점, 의예(자연) 376점,
수학교육 346점이며, 중앙대는 산업보안(인문) 377점, 경영 375점,
의학 380점, 소프트웨어 353점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희대는 경영 370점, 의예 379점, 한의예(자연) 366점, 한국외대는 LD학부 377점,
영어 365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366점 등이 예상 합격선으로 점쳐지고 있어요.
한편,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발표는 오늘 7일 교부되며,
성적은 원점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며, 고3(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타 시‧도 응시 수헙생은 원서접수 기관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01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지원하려면, 서울대 경영,
경제 표준점수(800점 만점) 536점 이상, 연고대 경영, 경제는
표준점수 530~533점 이상 ▷경북대 영어교육, 국어교육 503~505점 이상,
경북대 경영, 행정, 수학교육 496~503점 이상, 수도권 최상위권
의예과 532~534점 이상, 대구지역 의예과는 518~523점(백분위 381~385점)
이상이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단에는 점수별로 지원가능대학을 보다 자세하게 표로 나열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서울 소재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가·나군의 대학 중에서 반드시
한 개 대학은 합격해야 한다는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요.
다군은 모집 대학수와 정원이 적고 가·나군의 대학들 중 다군에 분할 모집하는
대학들은 가·나군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경쟁률과 합격선이 올라가 다군 지원자들은 복수 합격자들이
대학 간 이동으로 많이 빠져나가겠지만 합격선이 올라간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시는 지나친 하향 지원보다는 3번의 복수지원 기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위험 부담을 적절히 활용,한번은 합격 위주의 안전 지원,두번째는 적정 수준의 지원,
나머지는 소신 지원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의 정시 지원 경향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은 의학 계열의 강세인데요.
대학 졸업 후 취업 문제가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이후 수험생들의 대학 학과
선택에서도 이런 흐름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의학 계열은 자연계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 할 것으로
예상되고,올해 의대 모집정원이 205명 늘어나면서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돼
지원자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의대 정원 증가로 합격선이 내려갈
가능성이 많아졌지만 일부 최상위권 의대는 합격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상으로 2017학년도 수능 점수 지원가능대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